2007년 01월 09일
2007 프로야구 개막전 확정
2007년도 프로야구 개막 일정이 확정 됐습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금요일 (즉 야간경기) 개막전입니다.
오히려 토요일 개막전보다는 관중동원 측면에서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경기 시간 역시 주중은 18:00-18:30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더군요.
아무래도 이승엽-이병규 가 활약하는 일본 센트럴리그가 전부 18시 경기라는 점을
감안한 포석인듯 합니다....
개막전 대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 - 두산 (대구)
한화 - SK (대전)
현대 - 롯데 (수원)
KIA - LG (잠실)
2006년 시즌 순위에 맞춰 상위 4팀이 하위 4팀을 불러 게임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경기장이 좀 이상하죠?
KIA 는 4위를 했고, LG는 8위인데, 왜 8위팀 홈에서 개막전일까요?
지난 한국시리즈때도 "그놈의 중립경기 제발 좀 없애라" 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프로농구 중립경기도 아니고 "아쉬울때만" 중립경기라니.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이려나요. 물론 서울에 있는 지방팀 팬들은 좋을거 같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이려나요. 물론 서울에 있는 지방팀 팬들은 좋을거 같네요.
하지만, 룰을 무시하고 중립경기 혹은 개막전중 1경기는 성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잠실...
이런 예외가 자꾸 나온다면 기본적으로 "지역 연고제" 를 시행한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요.
서울에 있는 KIA팬들은 좋겠지요. 광주지역 연고지 팬 보다 먼저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고, LG팬 역시도 원래 개막전이
이뤄져야 할 시기보다 훨씬 빨리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니까요..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고, LG팬 역시도 원래 개막전이
이뤄져야 할 시기보다 훨씬 빨리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테니까요..
두산? 역시 전례가 있습니다.
2003년에 6위 하고도 (당시에도 역시 두산/LG 모두 포스트 시즌 실패)
잠실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루기 위해 KBO에서는 당시 해태 (....이때도
해태네요;;; 마가 낀건가;) 에 양해를 구하고 두산/LG중 상위팀이었던
두산의 홈 개막전으로 바꿔버리죠. -_-;
잠실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루기 위해 KBO에서는 당시 해태 (....이때도
해태네요;;; 마가 낀건가;) 에 양해를 구하고 두산/LG중 상위팀이었던
두산의 홈 개막전으로 바꿔버리죠. -_-;
이번에는 두산이 삼성(우승팀)과 개막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2007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전이 되므로, 두산 스케줄을 바꿀 수 없어서 LG쪽에 홈개막전을
주게 된것이죠. ... 안그랬으면 또 두산이 잠실개막전을 낼름 먹었겠지요.
공식 개막전이 되므로, 두산 스케줄을 바꿀 수 없어서 LG쪽에 홈개막전을
주게 된것이죠. ... 안그랬으면 또 두산이 잠실개막전을 낼름 먹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마음에 안들고 말이죠.
성적이 나빠서 홈 개막전을 못가져가는 패널티인겁니다.
그걸 서울팀이라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수용 관중수 많은 구장" 을 쓴다고
해서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보는겁니다.
그걸 서울팀이라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수용 관중수 많은 구장" 을 쓴다고
해서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보는겁니다.
누이좋고 매부좋다구요?
지역연고제를 했다면, 무엇보다 해당지역 팬이 우선입니다.
관중이 못들어온다? 해당 지역의 구장을 증축하고, 관중석을 늘려서 들어오게
해 주던가, 말이죠. 돔구장? 그거 1년이면 뚝딱 나오는 구장입니까?
우선 지방구장들의 열악한 환경부터 개/보수 해주고, 버티면서 중장기적인
돔구장 (혹은 신형 구장) 을 짓고 쓸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돔구장 (혹은 신형 구장) 을 짓고 쓸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딘가를 가 보니 LG-KIA 같은 개막 카드 없다고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웃기기만 합니다. 이 결정 번복될리는 없으니 내년 개막전 잘 보자구요.
과연 3만 들어오나. 절대 안들어옵니다. 그나마 라이벌전이라고 꽤 흥행성 높았던
2005년 개막전 (두산-LG) 역시 2만도 안들어왔습니다.
웃기기만 합니다. 이 결정 번복될리는 없으니 내년 개막전 잘 보자구요.
과연 3만 들어오나. 절대 안들어옵니다. 그나마 라이벌전이라고 꽤 흥행성 높았던
2005년 개막전 (두산-LG) 역시 2만도 안들어왔습니다.
개막 카드가 뭐가 됐건, "적어도 개막전" 만큼은 원칙대로 , 잠실 못쓰면 못쓰는대로
해야 하는거죠. 관중동원을 위해 이리저리 편법으로 잠실구장 쓰는 건 못봐주겠습니다.
해야 하는거죠. 관중동원을 위해 이리저리 편법으로 잠실구장 쓰는 건 못봐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저는 두산이 2004년 개막 당시, 전년도에 6위 해놓고
2004년 홈 개막전 한것도 대.단.히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두산팬이라 이런 글 쓰는게 절대 아니라는 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한국시리즈의 5-7차전 중립경기 역시 "관중동원" 만 생각하는 KBO 의
편의적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서울 시민들에게 야구를 보여준다는
생색을 내고 있겠죠? 진짜 어이만 없을뿐입니다.
편의적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서울 시민들에게 야구를 보여준다는
생색을 내고 있겠죠? 진짜 어이만 없을뿐입니다.
이제와서 뒤집으라 해도 말도 안들을건 뻔하겠지요.
올해야 지나갔지만 내년에는 아무리 잠실경기 개막전이 없더라도 강행했으면 합니다.
프로야구는 해당 지역과 같이 커나가는 겁니다. 지역을 무시하고 얼마나 잘될까요.
관중이 적게온다? 왜 적게 오는지 생각부터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는 해당 지역과 같이 커나가는 겁니다. 지역을 무시하고 얼마나 잘될까요.
관중이 적게온다? 왜 적게 오는지 생각부터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잠실로 밀어붙이는 건 하책중의 하책일뿐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관행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내일 스타리그 개막전 갑니당 by 샌드맨
- 2006 Baseball Story by 헤더
- 두산도 걱정이겠군 by 마르스
- 어제(15일) 4개 구장 관중집계 by Y_Ozu
- 두산 화이팅 by ileya
# by | 2007/01/09 11:19 | 스포츠(특히 야구)잡담 | 트랙백 | 덧글(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엠펠 / ....진짜 롯데가 잘 돼야 한국 프로야구 관중 증가하는데;;
단적인 예긴 하지만, 지역 연고제가 갖는 장점이 될 수 있고, 우리나라도 열혈팬이 많아서 가능한데, 그것을 하드웨어가 못받쳐주는 바람에 더 이꼴인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