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1일
까려면 좀 제대로 알고 까던가 - 틸팅열차
출처는 네이버+조선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0&oid=023&aid=0001943058&iid=
본문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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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는 곡선 선로에서는 탈선을 막기 위해 시속 20㎞ 가량을 줄여야 했지만 틸팅열차는
그럴 필요가 없다. 덕분에 속도가 20~30% 빨라지는 효과가 생긴다. 일본, 독일, 미국, 이탈리아 등 철도 선진국들도
이미 쓰고 있는 기술. 하지만 고속철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 정해진 상황에서 이 정도 속도 개선 효과가
얼마나 의미를 가져다 줄지 알 수 없다는 반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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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 속도 개선의 효과가 얼마나 의미를 가져다 주는지 알 수 없다. 는데 과연 그럴까?
거기다 본문에 인용된 각 종별/구간 별 소요시간.. 저게 대체 언제적 시간인지 모르겠다.
경부선 새마을 : 4시간 36분
이게 제일 웃긴다. 지금 열차시각표 찾아서 검색해보면 최단 4시간 50분, 최장 5시간 5분이다.
저 4시간 36분 걸리던 건 무려 2년전 이야기. 도대체 어디 자료를 어떻게 찾아야 2008년에 2006년도
내용으로 글을 쓸 수 있는가?
중앙선 새마을 : 3시간 9분 (청량리-안동)
이것도 코메디. 그 당시에 정말 저렇게 걸렸으면 새마을이 고속버스에 안밀렸다. 안동-청량리 간 새마을이
3시간 55분, 무궁화가 4시간 15분 걸렸고, 두 열차 종별에 따른 시간차이가 딸랑 20분 이내였기 때문에 당시
에도 3시간 소요되던 버스와 경쟁이 안됐고, 현재 중앙선 새마을은 전부 무궁화로 변경되어 운행중이다.
그리고도 지금 역시도 4시간 15분 (평균) 소요.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베껴온건지 --;
본문 중 진짜 어이없는 구간 2개만 예를 다시 들었음...
그 외 구간도 기사에 인용된 것보다 시간이 최소 20분 이상 더 늘어난 상태다. 적어도 시간을 비교한다면
최근의 시간과 비교를 해야지 왜 2년전 시간과 비교를 하는가?
틸팅열차는 분명 창의적인 시도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열차 현실상 급곡선이 많은 부분이 있고, 그렇기에
현재 운행되는 새마을/무궁화 로 더 이상 시간단축이 어렵다고 봤을때 틸팅열차는 그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철도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틸팅의 가장 큰 목적은 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처럼 커브가
많은 열차구간에 대해 필수적인 시스템인 것이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구간에서 급커브 구간을 직선화
하는 공사는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커브구간으로 둬야 하는 곳이 있고, 이런 곳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즉 위의 구간들을 틸팅열차로 달릴 경우 최대 1시간 30분 까지 시간 단축이 보장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계획마저 마구 까대고 있는 조선일보는 대체 무슨 생각인가.. KTX같은 귀족열차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다. 오히려 이런 틸팅열차들이 자꾸 도입되어, KTX 비수혜지역을 빠르게 누벼줄 때 오히려 철도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아닐까? 서민들에게 있어 아직 KTX는 머나먼 열차일 뿐이다.
그리고 KTX만으로 장거리 운행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 나라든 대체 구간의 장거리 특급은 있는 법이다.
가까운 일본을 예로 들자면, 도호쿠 신칸센 (도쿄-하치노헤) 구간이 있지만, 이 구간의 절반정도에 해당되는
도쿄-이와테 구간 및 모리오카-하치노헤 (여기는 사철) 등의 구간에 특급열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도호쿠 신칸센 총 연장 650km 정도, 그리고 도쿄-이와테 구간이 300km 정도 되는 구간이므로 우리로 따지자면
서울-대구 정도의 구간에서는 특급열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특급열차를 운행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KTX보다 싼 특급을 탈 수도 있는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궁화 이용자의 상당수는 이런 생각
을 갖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약간 빗나갔지만, 요지는 이것이다.
틸팅열차는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열차이며, 이 열차는 한국 철도계의 신선한 바람이 될 수 있다.
뭣도 모르고 까대지 말고 자료나 제대로 찾고 까대라 조선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0&oid=023&aid=0001943058&iid=
본문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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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는 곡선 선로에서는 탈선을 막기 위해 시속 20㎞ 가량을 줄여야 했지만 틸팅열차는
그럴 필요가 없다. 덕분에 속도가 20~30% 빨라지는 효과가 생긴다. 일본, 독일, 미국, 이탈리아 등 철도 선진국들도
이미 쓰고 있는 기술. 하지만 고속철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 정해진 상황에서 이 정도 속도 개선 효과가
얼마나 의미를 가져다 줄지 알 수 없다는 반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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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 속도 개선의 효과가 얼마나 의미를 가져다 주는지 알 수 없다. 는데 과연 그럴까?
거기다 본문에 인용된 각 종별/구간 별 소요시간.. 저게 대체 언제적 시간인지 모르겠다.
경부선 새마을 : 4시간 36분
이게 제일 웃긴다. 지금 열차시각표 찾아서 검색해보면 최단 4시간 50분, 최장 5시간 5분이다.
저 4시간 36분 걸리던 건 무려 2년전 이야기. 도대체 어디 자료를 어떻게 찾아야 2008년에 2006년도
내용으로 글을 쓸 수 있는가?
중앙선 새마을 : 3시간 9분 (청량리-안동)
이것도 코메디. 그 당시에 정말 저렇게 걸렸으면 새마을이 고속버스에 안밀렸다. 안동-청량리 간 새마을이
3시간 55분, 무궁화가 4시간 15분 걸렸고, 두 열차 종별에 따른 시간차이가 딸랑 20분 이내였기 때문에 당시
에도 3시간 소요되던 버스와 경쟁이 안됐고, 현재 중앙선 새마을은 전부 무궁화로 변경되어 운행중이다.
그리고도 지금 역시도 4시간 15분 (평균) 소요.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베껴온건지 --;
본문 중 진짜 어이없는 구간 2개만 예를 다시 들었음...
그 외 구간도 기사에 인용된 것보다 시간이 최소 20분 이상 더 늘어난 상태다. 적어도 시간을 비교한다면
최근의 시간과 비교를 해야지 왜 2년전 시간과 비교를 하는가?
틸팅열차는 분명 창의적인 시도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열차 현실상 급곡선이 많은 부분이 있고, 그렇기에
현재 운행되는 새마을/무궁화 로 더 이상 시간단축이 어렵다고 봤을때 틸팅열차는 그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철도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틸팅의 가장 큰 목적은 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처럼 커브가
많은 열차구간에 대해 필수적인 시스템인 것이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구간에서 급커브 구간을 직선화
하는 공사는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커브구간으로 둬야 하는 곳이 있고, 이런 곳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즉 위의 구간들을 틸팅열차로 달릴 경우 최대 1시간 30분 까지 시간 단축이 보장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계획마저 마구 까대고 있는 조선일보는 대체 무슨 생각인가.. KTX같은 귀족열차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다. 오히려 이런 틸팅열차들이 자꾸 도입되어, KTX 비수혜지역을 빠르게 누벼줄 때 오히려 철도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아닐까? 서민들에게 있어 아직 KTX는 머나먼 열차일 뿐이다.
그리고 KTX만으로 장거리 운행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 나라든 대체 구간의 장거리 특급은 있는 법이다.
가까운 일본을 예로 들자면, 도호쿠 신칸센 (도쿄-하치노헤) 구간이 있지만, 이 구간의 절반정도에 해당되는
도쿄-이와테 구간 및 모리오카-하치노헤 (여기는 사철) 등의 구간에 특급열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도호쿠 신칸센 총 연장 650km 정도, 그리고 도쿄-이와테 구간이 300km 정도 되는 구간이므로 우리로 따지자면
서울-대구 정도의 구간에서는 특급열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특급열차를 운행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KTX보다 싼 특급을 탈 수도 있는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궁화 이용자의 상당수는 이런 생각
을 갖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약간 빗나갔지만, 요지는 이것이다.
틸팅열차는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열차이며, 이 열차는 한국 철도계의 신선한 바람이 될 수 있다.
뭣도 모르고 까대지 말고 자료나 제대로 찾고 까대라 조선일보.
# by | 2008/02/21 14:01 | 잡다한것들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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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 님 / 짱 아님...후잡임 ㅠㅠ
민스 / 아냐!!!
역시 우앵옵이 한방에 해결해주시는군유!!!
역시 데츠매니아!!!
전군 / ....아냐!!! 단지 열받은거 뿐.
아주나뿡 / 뭥미?! 우리 좀 맞자?
근데...조선일보로서는 철도를 까야 운하를 띄울 수 있어서 그런...다?(정말일까봐 두렵다능)
근데 진짜 운하 띄우려고 그랬더는 네 말은 웬지 수긍하고 싶어진다 (.....)
쓰레기 언론에 너무 과한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뒷산)
比良坂初音 님 / ......너무 많은걸 바랫던 거죠....에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