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6일
휴가맞이 일본여행 - 3일차 (8/12) 2부
3일차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의 루트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니이가타 -> 도쿄 ->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아키타
에서 후반부인 철도박물관 -> 아키타 입니다.
지난회에 이어 계속 철도박물관 이야기를 해 볼까요.
<< 열차 운전 시뮬레이터 >>
내부에 여러가지 종류의 시뮬레이터가 존재합니다. 증기기관차부터 특급열차까지 다양한데
증기기관차의 경우 사전예약도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러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어린이들 덕에
조용히 구경만 하다 나와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뭐 구경으로도 꽤 즐겁더군요.
<< 옆에 있던 다른 열차의 시뮬레이터 내부 >>
실제 운전하는 열차와 동일한 내부를 구현해둔 덕에 밖에서 보더라도 꽤 즐거웠던거죠.
부모와 자녀가 같이 시뮬레이터 안에서 이거저거 설명도 해주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실제 생활에 가까워지려면 참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 왼편의 미니 신칸센 , 오른편은 식당열차 >>
앞서 글에서 썼던 미니신칸센은 아이들이 타고 철도박물관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열차입니다.
오른편의 객차는 일반 열차를 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장소로 바꿔놓고 쓰는 열차이구요.
참 대단한 것이 식탁이 있는데, 그 식탁이 지저분한 식탁이 없더군요.
누가 치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밥 먹고 뒷정리를 확실하게 가르치는 걸 보니..
갑자기 우리나라의 현실이 생각나서 살짝 한숨 한번 (....)
<< 오리지날 열차를 만들자! 라는 시뮬레이션 게임 >>
정확한 설명을 듣진 못했는데 이걸로 열차 제작 과정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정확히 배우려면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하더군요 orz 시간도 시간이지만, 언어의 압박으로 그냥 포기 ㅠㅠ
<< 미도리노 마도구치 / 녹색창구 의 모습을 재현 >>
철도에 관한 모든 것이 구현되어 있는데 현재 일본의 매표창구인 미도리노마도구치 (녹색창구) 의 모습입니다.
일본은 모든 매표창구가 터치스크린 방식이죠. (그렇지 않으면 사실 많이 복잡하기도 할 거 같고...^^)
<< 열차 운행 계통도 >>
열차의 운전제어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보여주는 기계입니다.
실제로 이 화면은 밖에 있는 미니열차들을 나타내고 있더군요 (....)
미니열차들에게 이 계통도를 적용시킬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 미니열차의 노선도 >>
위의 계통도 화면이 좀 흐릿해서 그렇지, 비교해보면 역 이름이 똑같죠.
노선도를 보면 저 구간은 철도박물관
일반 열차 운행하는것과 동일하게 신호를 받아 움직입니다... 기본 조작은 물론 직접 탄 사람들이
하지만, 신호를 무시할 수는 없더군요....
<< 철도박물관 내의 "에키벤" 가게 입니다 >>
파는것은 도쿄/센다이/오후나 지역의 에키벤들.
줄이 엄청 길더군요 -_-; 사는데만 20분-30분 걸린다길래 깨끗하게 포기 -_-;
<< 휴식공간마저 지하철의 모습 >>
그리고 무려 의자도 지하철 의자입니다 ㅠㅠ 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철도...

<< 열차 전시장입니다 >>
앞서서는 일반적인 계통이나 시스템 부분이라면 이곳은 열차 그 자체를 전시한 곳입니다.
너무 넓어서 반씩 나눠 찍었는데, 찍사가 부실해서 좀 흔들렸습니다.
<< 위 2개의 사진을 한데 모아 설명해 놓은 조감도 >>
일본의 첫 열차부터 지금의 신칸센 (200계) 까지 모두 모여있는 그야말로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거 제대로 다 보려면 하루 그냥 투자해야 하겠더군요. 저는 열차시간 때문에 정말 휙휙 봐버린게..
너무나 아쉽기도 했습니다 ㅠㅠ
<< 메이지 시대의 첫 열차 >>
다른 열차들이야 뭐 요즘도 볼 수 있다지만, 이 열차는 내부 입장도 막을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더군요. 마침 내부 정비를 한다고 문을 열어놓긴 했는데...사진은 못찍었습니다.
<< 제가 타고 모리오카까지 갈 열차입니다. 하야테 19호 >>
JR동일본에서 포켓몬 열차 이벤트중이더군요. 신칸센 (하야테/코마치) 에 전부 포켓몬 도색이;;;
여정도 험난했던게 오오미야-센다이 구간은 입석 / 센다이-모리오카는 하야테 좌석
그리고 모리오카-아키타 는 코마치 좌석... 정말 같은 열차에서 몇번씩 옮겨다니는데;;;
이때는 정말 오봉이 저주스러웠습니다. -_-;
하지만 아예 도쿄에서 발 묶일뻔한 것 보다는 나았죠 ㅠㅠ

<< 아키타로 가는 길목 / 윗사진은 타자와코 이전에 찍은것, 아랫사진은 아키타 도착 직전입니다. >>
모리오카에서 아키타로 가는 도중에 찍었습니다.
해당 구간이 산과 계곡이 절경이죠. 모리오카를 출발하여 타자와코 까지는
울창한 숲과 계곡이 있고 타자와코 - 아키타 구간에는 탁 트인 평원이 펼쳐집니다.

<< 제가 묵을 호텔 하와이. 1박 3만원 대의 저렴한 호텔인데 시설은 아주 좋더군요 >>
일단 침대도 넉넉했고, 샤워시설도 있고... 대중온천도 이용은 가능했는데, 제가 좀 늦게 들어간데다가,
다음날 오전 일찍 출발인지라, 이용은 못해봤네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 역 개찰구에 있던 얼음 >>
제가 언어가 딸려 못물어봤는데. 이 때가 아키타의 여름 축제인 "간토마쯔리" (竿燈まつり) 가
열리고 있던 때더군요. 아마 얼음을 만지는것으로 졸음을 쫓고 재앙을 쫓는 그런 의식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얼음을 한번씩 만지고 가더군요. 저에게도 한번 만지라고 권하기도 하고...
살짝 만졌는데 역시 생얼음은 시원하더군요. 당시에 또 덥기도 했고 ^^
<< 아키타 코마치 ... 미인을 기르는 아키타 쌀 >>
헤이안 시대, 아키타 출신 미인인 오노노 코마치에서 유래했다더군요.
그 오노노 코마치를 그림으로 그려 사용하는 아키타 쌀 광고....
밤이 좀 늦어서 대충 거리만 돌아보고 들어가서 그냥 뻗었습니다.
다음 일정 (13-15) 부터는 삽질의 연속입니다...ㅠㅠ
날씨도 안도와줬죠 아주 최악이었습니다 ㅠㅠ
아마 다음부터는 금방 끝날거 같네요. 많이 늦었습니다.
다음것은 금방 올리도록 해볼께요~~~
이번의 루트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니이가타 -> 도쿄 ->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아키타
에서 후반부인 철도박물관 -> 아키타 입니다.
지난회에 이어 계속 철도박물관 이야기를 해 볼까요.

내부에 여러가지 종류의 시뮬레이터가 존재합니다. 증기기관차부터 특급열차까지 다양한데
증기기관차의 경우 사전예약도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러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어린이들 덕에
조용히 구경만 하다 나와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뭐 구경으로도 꽤 즐겁더군요.

실제 운전하는 열차와 동일한 내부를 구현해둔 덕에 밖에서 보더라도 꽤 즐거웠던거죠.
부모와 자녀가 같이 시뮬레이터 안에서 이거저거 설명도 해주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실제 생활에 가까워지려면 참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앞서 글에서 썼던 미니신칸센은 아이들이 타고 철도박물관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열차입니다.
오른편의 객차는 일반 열차를 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장소로 바꿔놓고 쓰는 열차이구요.
참 대단한 것이 식탁이 있는데, 그 식탁이 지저분한 식탁이 없더군요.
누가 치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밥 먹고 뒷정리를 확실하게 가르치는 걸 보니..
갑자기 우리나라의 현실이 생각나서 살짝 한숨 한번 (....)

정확한 설명을 듣진 못했는데 이걸로 열차 제작 과정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정확히 배우려면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하더군요 orz 시간도 시간이지만, 언어의 압박으로 그냥 포기 ㅠㅠ

철도에 관한 모든 것이 구현되어 있는데 현재 일본의 매표창구인 미도리노마도구치 (녹색창구) 의 모습입니다.
일본은 모든 매표창구가 터치스크린 방식이죠. (그렇지 않으면 사실 많이 복잡하기도 할 거 같고...^^)

열차의 운전제어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보여주는 기계입니다.
실제로 이 화면은 밖에 있는 미니열차들을 나타내고 있더군요 (....)
미니열차들에게 이 계통도를 적용시킬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위의 계통도 화면이 좀 흐릿해서 그렇지, 비교해보면 역 이름이 똑같죠.
노선도를 보면 저 구간은 철도박물관
뒷편의 넓은 공간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저 신호등대로 미니열차들이 운행됩니다. >>
일반 열차 운행하는것과 동일하게 신호를 받아 움직입니다... 기본 조작은 물론 직접 탄 사람들이
하지만, 신호를 무시할 수는 없더군요....

파는것은 도쿄/센다이/오후나 지역의 에키벤들.
줄이 엄청 길더군요 -_-; 사는데만 20분-30분 걸린다길래 깨끗하게 포기 -_-;

그리고 무려 의자도 지하철 의자입니다 ㅠㅠ 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철도...


앞서서는 일반적인 계통이나 시스템 부분이라면 이곳은 열차 그 자체를 전시한 곳입니다.
너무 넓어서 반씩 나눠 찍었는데, 찍사가 부실해서 좀 흔들렸습니다.

일본의 첫 열차부터 지금의 신칸센 (200계) 까지 모두 모여있는 그야말로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거 제대로 다 보려면 하루 그냥 투자해야 하겠더군요. 저는 열차시간 때문에 정말 휙휙 봐버린게..
너무나 아쉽기도 했습니다 ㅠㅠ

다른 열차들이야 뭐 요즘도 볼 수 있다지만, 이 열차는 내부 입장도 막을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더군요. 마침 내부 정비를 한다고 문을 열어놓긴 했는데...사진은 못찍었습니다.

JR동일본에서 포켓몬 열차 이벤트중이더군요. 신칸센 (하야테/코마치) 에 전부 포켓몬 도색이;;;
여정도 험난했던게 오오미야-센다이 구간은 입석 / 센다이-모리오카는 하야테 좌석
그리고 모리오카-아키타 는 코마치 좌석... 정말 같은 열차에서 몇번씩 옮겨다니는데;;;
이때는 정말 오봉이 저주스러웠습니다. -_-;
하지만 아예 도쿄에서 발 묶일뻔한 것 보다는 나았죠 ㅠㅠ


모리오카에서 아키타로 가는 도중에 찍었습니다.
해당 구간이 산과 계곡이 절경이죠. 모리오카를 출발하여 타자와코 까지는
울창한 숲과 계곡이 있고 타자와코 - 아키타 구간에는 탁 트인 평원이 펼쳐집니다.


일단 침대도 넉넉했고, 샤워시설도 있고... 대중온천도 이용은 가능했는데, 제가 좀 늦게 들어간데다가,
다음날 오전 일찍 출발인지라, 이용은 못해봤네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제가 언어가 딸려 못물어봤는데. 이 때가 아키타의 여름 축제인 "간토마쯔리" (竿燈まつり) 가
열리고 있던 때더군요. 아마 얼음을 만지는것으로 졸음을 쫓고 재앙을 쫓는 그런 의식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얼음을 한번씩 만지고 가더군요. 저에게도 한번 만지라고 권하기도 하고...
살짝 만졌는데 역시 생얼음은 시원하더군요. 당시에 또 덥기도 했고 ^^

헤이안 시대, 아키타 출신 미인인 오노노 코마치에서 유래했다더군요.
그 오노노 코마치를 그림으로 그려 사용하는 아키타 쌀 광고....
밤이 좀 늦어서 대충 거리만 돌아보고 들어가서 그냥 뻗었습니다.
다음 일정 (13-15) 부터는 삽질의 연속입니다...ㅠㅠ
날씨도 안도와줬죠 아주 최악이었습니다 ㅠㅠ
아마 다음부터는 금방 끝날거 같네요. 많이 늦었습니다.
다음것은 금방 올리도록 해볼께요~~~
# by | 2008/10/06 23:07 | 각종 여행기+사진 | 트랙백(1) | 덧글(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미소녀 캐릭터로 대박을 낸 일본쌀, ‘아키타코마치’.
【미르기닷컴】 ‘아키타코마치’라는, 일본 아키타현에서 생산되는 쌀 광고입니다. 역시 2008년 11월의 일본 출장 때, JR을 타고 가다가 반대편 선로에 서있던 열차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밥의 고향 아키타......more
갑자기 철덕의 포텐셜을 폭발시킨듯한 여행기네..ㅎㅎ;
아 나도 철도박물관 가보고 싶다~ㅠ
(훗.. 아이들 따위를 못 밀어내다니 역시 우앵옵은 철덕이기 이전에 로리.. 응?)
그리고 그 아이들도 다 줄서서 타는데 뭘 밀어내 밀어내긴 -_-;
미니열차 사진은 풍경이 넘나 예쁘다는 ㅠㅠ!
우리는 주로 "지역" 광고를 위해 열차에 랩핑을 한다면, 일본애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갖고
랩핑을 하죠.....
미니열차에 나오는 풍경은 전부 만든것이죠. ^_^ 전체모습을 담아오고 싶었는데
찍을 공간이 또 마땅치 않더군요... 미니 컨셉이라 참 귀엽습니다.
(저 사진만 퍼가도 될까요?)
출처 기록하시는것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거 쌀도 있음 -ㅅ-;;
미소녀 일러스트 포함으로 ㅠ-ㅜ
그 미소녀 일러스트 포함이라는건 너무나 무섭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