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 ....짜증


1.
자기가 하는 일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
남이 하는 일은 "그까짓거 얼마나 어렵다고."


2.
자기가 만든 상품은 "그럼 높은가치를 지니고 있지"
남이 만든 상품은 "그까짓거 뭐 그리 비싸게 받아"



사람이 살다보면 흥정도 하고 그래야 한다는건 알지만 참 이분(들)은 해도해도 너무함.
가격을 불러주면 "되게비싸네" 가 첫 마디 되시겠다.

논리적으로 비싼경우도 있다지만, 적정가라 생각되는것도 꼭 저 한마디를 상콤하게 날려주신다.
글쎄. 내가 무르게 생각하는것도 분명 있겠지만, 남의 가치를 무조건 깎는게 그다지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데, 내가 비정상인건가?

그것이 에어컨 설치가 되었든, 인테리어가 되었든, 명함이 되었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똑같이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거다.

물론 택도없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금액을 부르면 당연히 즐.

견적대로 안해준 가게도 어이가 없다.
견적대로 안하고 자재를 적게 들였으면 미리 말을 하던지.
완벽하게 뒤통수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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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측통행으로 바꾸네 뭐네 말이 많은데....
머 좌측으로 가던거 우측으로 가는거라 별 문제없이 다닐거라 생각했는데...

지하철 계단 올라가다 보면 난장판이다.

좌측통행/우측통행 번갈아가면서 다가오니
한쪽은 꼭 지그재그....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한다.
난 보통 비켜주는 타입인데 상대가 어쩌나 보려고 쌩무시하고 올라가본적이 있다. 우측으로

결과는 상대도 안비키더라 -_-;
급한넘이 알아서 비켜가라는 듯한 표정, 난 출근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었고, 그 위치는 회사에서 10분
그냥 서 있었다. 그리고 상대가 짜증을 내며 비켜가더라, 5분만에.

내가 좀 위반한다고 해도 남이 다 비켜줄거야. 라는 그지같은 근성만 갖고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인지...
그런건 살다보면 참 많이 보이는데, 특히 운전할때와 걸어갈때.

좀 더 편하게 다니자고 좌 or 우측 통행을 만들면 좀 지키덩가.
지키기 싫으면 다시 좌측통행 환원하라고 요구를 하던가 .

....그래서 난 안산시에 2년째 싸움거는 중이다.
정류장에 내려달라는걸 "민원" 으로 올릴정도로, 그것도 2년동안 올릴정도로 중대한 민원인지 처음 알았다.

2년간 민원을 올렸지만, 여태 고쳐지지 않는다.
경기도청에 의뢰중이다, 안되면 국토해양부로 가겠지.
병신같은 근성만 남아서 민원인 봉으로 보는데 그러지좀 마라.

나름 참고 살고있는데 언제 한번 터지면 나도 모른다.

by 세르 | 2009/10/28 18:30 | 잡다한것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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